[다경뉴스=이금구기자] 대구에서 지난 2월 18일 대구․경북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산시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외에도 경산 생활권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비상등이 켜졌다.
- 2월 9일(일) : 신천지 교회 31번 확진자와 접촉 - 2월15일(토) : 시지 닥터필 의원 방문
☐ 확진자 B 동선(경산 거주/20세/여)
☐ 확진자 C 동선(대구 거주/49세/남)
☐ 확진자 D 동선(주소: 상주, 거주: 경산/22세/여)
경산시는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 중에 있으며, 감염자가 방문하였던 모든 시설과 경산시의회 의장실, 경산시청 부시장실, 하양읍행정복지센터 산업팀․건설팀(2층) 등과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던 41명에 대하여 폐쇄, 소독 및 자가격리 조치를 하였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축제 연기 및 취소, 공공 다중이용시설 폐쇄 등 강력하게 대처하는 한편 정부와 시의 대응을 믿고 각종 유언비어 등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산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