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재)우경문화장학회와 고동람장학회는 2월 18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함창지역 초․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고동람장학회원, 수상자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우경문화장학회는 함창 출신으로 체육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고)김집 박사의 3형제가 1979년 설립했다. 이후 선대의 뜻을 이어 41년간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해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됐다. 지금까지 18년 동안 304명의 초․중․고 학생과 다문화가정 및 자활자립상 등 선행을 실천하는 일반인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총 22명(우경문화 6, 고동람 16)으로, 초․중․고등학생 17명과, 다문화가정과 자활자립상으로 일반인 5명에게 총 18,100천원이 수여됐다.
신동희 고동람장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우경문화장학회와 고동람장학회는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서 명문학교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홍보하고 확대시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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