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 영천시 금호교육발전협의회는 14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 영천 금호교육발전협의회 정례회 개최 © 신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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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교육발전협의회는 금호읍 관내 학교 간 공동발전과 교육정보 공유, 행정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윤희직 금호읍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금호초, 거여초, 금호여중ㆍ포은고, 금호중ㆍ공업고) 교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단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가지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수칙 안내 등 시정 홍보사항 전달과 방과후 수업 과목 신설에 따른 협의 및 학교발전 학부모 설문조사 추진계획, 협의회 운영방안 등 열띤 토론을 가졌다.
윤희직 금호읍장은 “금호읍 교육발전을 위해 학교와 행정의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금호읍 명품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