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성주군은 이병환 군수 주재로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를 2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기만료에 따라 새롭게 (재)위촉된 11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020년 자활지원계획 심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심의, 가족관계해체 등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여부에 대한 심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보장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법적기준을 초과하나 실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도움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인사를 대신했다.
이한성 부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새로운 위원들과 손발을 맞추어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의 짐을 덜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는 총 15명(당연직 4명,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되며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에 대하여 심의를 통해 탈락 위기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심의·의결 기구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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