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나경희기자]김천시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명의 확진자도 생기지 않는 청정지역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관내 산악회 및 등산인들의 타지역 산행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에 관련사항을 전파하여 관내 산악인들의 타지역 산행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관내 등산객에게도 산행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땐 옷소매로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관내 산악회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김천의 산림자원 홍보 및 관광화를 위하여 김천의 100명산 지정하여 등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관내 산악회에서도 정기산행시 관외 산행을 자제해 주시고, 황악산, 대덕산, 수도산 등의 아름다운 관내 명산을 찾아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주말마다 타 지역의 산을 찾는 산악회가 많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산악회에서는 외지 산행계획을 자제하여 주시고, 우리 고장의 100명산을 찾아서 우리 고장의위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