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7일부터 1월 28일까지 등록된 아동회원들을 위한 마술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포항시청 전경]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술 집단 프로그램 운영 ©김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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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집단 프로그램은 ‘마술’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마술을 직접 배워보고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기로 구성되어 ▲그림 맞히기 마술 ▲로프 마술 ▲사각스펀지 마술 ▲리턴카드 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초4) “TV에서 마술을 보면서 신기할 때가 많았는데 내가 직접 배워보니 더 재미있었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때 가장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북구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겨울방학이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어 다가오는 새 학기도 밝고 활기찬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