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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삼광, 일품’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보급 계획

김은하기자 | 기사입력 2020/01/22 [19:29]

포항시 ‘삼광, 일품’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보급 계획

김은하기자 | 입력 : 2020/01/22 [19:29]

[다경뉴스=김은하 기자]포항시는 1월 21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거쳐 소비자가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삼광벼’와 ‘일품벼’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 [사진=포항시]‘삼광, 일품’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 김은하 기자

 

이날 심의회에서는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쌀 수매를 통한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장, 쌀 생산자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소비자 선호도, 농업인의 생산여건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후 ‘삼광벼와 일품벼’로 최종 결정했다. 새누리, 운광, 호품, 황금누리는 다수확 품종으로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에서 제외됐다.

 

포항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삼광과 일품’ 2개 품종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종자확보에 용이하고 재배의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량 볍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영농교육 등을 통하여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교육·지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품종은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관리,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 적기 수확과 건조 관리를 잘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지름길”이라며,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포항 쌀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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