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청도군, 설명절 맞이해 다문화이주여성 “관혼상제”교육 실시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18:50]

청도군, 설명절 맞이해 다문화이주여성 “관혼상제”교육 실시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1/21 [18:50]

[다경뉴스=백두산 기자]청도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20일 여성회관 4층 교육장에서 다문화이주여성(2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사용설명서 “관혼상제”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청도군]2020 설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이주여성 “관혼상제”교육 실시  © 백두산 기자

 

이번 교육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완화를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옷고름 매는 법, 절하는 법, 제례의 의미, 전통차례 상차림 등 전통예절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응웬○○트(베트남, 21세)씨는 “한국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다가오는 설명절 날 차례상 차림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타향에서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이주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이 한국의 명절문화와 전통예절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도배방지 이미지

청도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