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신임 최시헌 청장 취임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01:18]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최시헌(崔是憲ㆍ56)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 1월 20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 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식  © 백두산 기자

 

신임 최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국립세무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최 청장은 2012년 공주세무서장, 2013년 조세심판원 과장, 2014년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2014년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장, 2016년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7년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2017년 서울청 감사관, 2018년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2018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역임했다. 

 

▲ 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 취임식  © 백두산 기자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대구청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제44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구·경북지역은 철강․섬유업종 등 전통산업의 불황과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로 인해 수출 및 투자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세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와 직원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모으고 기본에 충실한다면,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민생경제 지원 등 주어진 국세행정 본연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국세행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여야 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를 위하여 성실신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전 신고안내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ARS·모바일 간편신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공정사회에 역행하고 성실납세 의지를 퇴색시키는 지능적 탈세, 고의적·악의적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엄단함으로써 성실납세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확산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경제활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야 합니다.

 

저소득 근로가구 등 경제적인 취약계층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세정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등

 

상생과 포용의 세정을 통해 민생경제의 활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넷째, 직원들이 만족하고 자긍심을 갖는 품격 높은 직장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승진, 표창 등 인사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세법 및 회계분야의 전문역량 강화, 청렴성 제고 등 공직윤리 강화,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조화,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존감 높고 품격있는 대구청을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조직개편의 성공적인 안착,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최초신고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새로운 도전과제와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세정여건이 어렵지 않은 때가 없었고, 그 어떤 도전과 어려움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잘 극복해 왔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의 의지와 열정, 그리고 헌신이 뒷받침 된다면, 그 어떠한 위기도 반드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초부득삼(初不得三)’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에게는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국세행정의 사명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이루는 일입니다.

 

저와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초부득삼(初不得三)’의 자세로 한마음이 된다면, 국민들의 공감과 신뢰는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모두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2020. 1. 20.

대구지방국세청장

백두산 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