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고향사랑 실천

20일 태풍미탁 피해 지역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9:29]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고향사랑 실천

20일 태풍미탁 피해 지역 영덕 영해만세시장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백두산 기자 | 입력 : 2020/01/20 [19:29]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작년 태풍 미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20일 영덕 영해만세전통시장에서 회원 120여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2020 재경시도민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 백두산 기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경출향인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사정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출향인 일행은 장보기 행사에 이어, 영덕군 축산면 일원에 소재한 조선말 약관의 나이로‘태백산 호랑이’라 불리던 의병장‘신돌석장군 유적지’를 방문해 항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강보영 회장은“작년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올해도 지역이 어렵거나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겠다”며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의지를 보였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올해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우리 도의 다양한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려 국내 관광명소로서의 한 단계 도약의 해로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2020 재경시도민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 백두산 기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