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21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경산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정계와 지역 각계 인사 및 지역 주민 등 1천5백여명 참석- 자유한국당 소속 경산의 시도의원 전원 참석, 황교안 대표축하편지 비롯 당 지도부 축전, 영상편지 등으로 축하 물결
[다경뉴스=이금구기자] 윤두현 21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19일, 정계와 지역 각계 인사 및 지역 주민 등 1천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경산에 인공지능 과학공원(AI 사이언스파크)을 조성해 ICT단지로 만들겠다.”면서, “경산에 밀집해있는 10여개 대학을 배후 연구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주장의 근거를 설명하고, “경산이 ICT 허브로 탈바꿈할 경우,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과 경산 소재대학이 겪고 있는 학생 수 감소 및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 경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준연동형 비례 대표제와 공수처법은, 여권이 자신들의 실정을 감추고, 민심을 왜곡시켜, 정권을 연장하려는 의도라며, 자유한국당이 이를 바로 잡을 유일한 야당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협위원장 재임기간 동안, 앞서 당을 떠났던 동지들이 돌아왔으며, 다른 보수야당에서도 많은 분들이 합류했다.”고 밝히며, 노력을 통해 화합이라는 결실이 맺기 시작했음을 밝혔다.
개소식의 순서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편지를 통해, “위원장으로서의 노고와 희생은 압도적 총선 승리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하며, “통합의 열차가 출발했다. 우리가 혁신과 통합의 길을 쉬지 않고 걸어간다면 국민들의 마음도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형준 통합추진위원장도 축전을 통해, “윤 예비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과 황교안 대표 특보 등의 활동으로, 이미 정치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검증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과 김재원 정책위 의장이 축하영상을 보냈고, 심재철 원내대표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윤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태어나서, 경산중앙초등학교, 경산중학교를 거쳐 심인고, 경북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으로,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을 역임하고, 제9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2018년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 중앙당 윤리위원, 국민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등을 역임한 후, 지난 해 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경산시당협위원장에 선출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을 위해 1년동안 활동을 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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