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상주시 동성동은 1월 17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 [사진=상주시]동성동-강남구 세곡동, 설맞이 직거래 행사 © 남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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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생산 농가는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판매부스에서 곶감, 배, 사과, 한우, 쌀, 참기름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굳건히 다졌다.
2007년부터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과 자매결연한 후 매년 2회(설, 추석) 직거래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1억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려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정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동성동과 세곡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