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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사직, 새로운 출발!!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20/01/15 [21:09]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사직, 새로운 출발!!

최계희기자 | 입력 : 2020/01/15 [21:09]

[다경뉴스=최계희 기자] 2018년 8월 20일 경상북도 정무실장에 임용되어 그동안 ‘새바람 행복 경북’의 기치를 내걸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를 보필하여 온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이 1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15일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도청을 떠났다.

 

▲ 이달희 정무실장  © 최계희 기자

 

이달희 정무실장은 민선 7기 새로운 도정에 동참하여 경북의 23개 시군 고을고을을 차량으로 한달 평균 7~8천km 달려 열심히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형으로 일해 왔다.이달희 정무실장은 정당 순환보직인 국회정책연구위원 2급, 1급 을 역임하여 신분상으로는 세번째 공무원 신분이었다.

 

▲ 이달희 정무실장 퇴임  © 최계희 기자

 

이 정무실장은 "제게 경상북도에서의 일은 행정부 공직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 경북도청 정무실장직은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었지만 제 마음과 신념은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강조하시는 청렴하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그리고 열정적인 공무수행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한다”며"여기에 덧붙여 저는 도청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무실장이 되도록 제 나름으로는 노력하였으나 이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을 이어갔다.

 

▲ 이달희 정무실장 퇴임  © 최계희 기자

 

경북도청 공직자들과 함께 경북의 발전을 위해 23개 시·군 고을고을을 누비며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일하던 것을 생각하니 지금도 신바람이 난다는 이실장은, 경북도의회와 집행부와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왔다.“변해야 산다는 것은 일터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도 변화를 추구할 때 기회가 주어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지난 10일 ‘행복한 라떼’ 출판기념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구 북구에서 자란 것”을 강조했다.“국회로, 중앙당으로. 경북으로 10여년 주말 가족살이를 하면서도 25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곳 대구 북구의 집으로 돌아간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경상북도 정무실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 이달희 정무실장  © 최계희 기자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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