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 김상우(金相佑·57)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고령군 부군수로 취임해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청도군 출신으로 성덕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과를 졸업했다.
김 부군수는 1984년 공무원 신규 임용 청도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1년 경상북도 전입 민방위과, 지역경제과, 의회총무담당관실, 새마을과, 문화산업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등을 거쳐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세정과,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사회복지과,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의회사무처 행정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1994년 내무부장관 표창과 1999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2001년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2005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