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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 협회, 2019년 테니스 영재 특별 훈련

호주 퍼스에 위치한 Dalkeith tennis club에서

최재국기자 | 기사입력 2020/01/05 [19:21]

대한테니스 협회, 2019년 테니스 영재 특별 훈련

호주 퍼스에 위치한 Dalkeith tennis club에서

최재국기자 | 입력 : 2020/01/05 [19:21]

 [다경뉴스=최재국 기자]  대한테니스 협회는 홈 페이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2019년 테니스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 [대한테니스 협회 홈 페이지] 테니스 체육 영재 특별 훈련     ©최재국기자


대한민국 꿈나무 테니스 선수단이 지난 27일, 호주 퍼스에 위치한 Dalkeith tennis club에서 ‘2019년 테니스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시작했다.

 

양성모 꿈나무 전담지도자가 지휘하는 이번 특별훈련에는 대한테니스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선발된 조세혁(전주금암초), 조민혁(전주금암초), 임사랑(안동용상초), 이서아(동춘천초) 선수가 참여한다.

 

오는 1월 16일까지 21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훈련은 잠재적 영재 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선진 테니스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기 국가대표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전술 응용과 실행, 신체적 최적의 컨디션 조절 트레이닝, 해외 우수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 등이 진행된다.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웜업 및 전술, 기술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0 Applecross Fast 4 Junior & 10's Tournament’, ‘2020 City of Joondalup Sorrento Junior Hardcourt Tournament & 10s Event’, ‘2020 Alexander Park Summer Gold JT & 10s and Silver AMT’ 등 3개 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는다.

 

양성모 전담지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테니스 강국인 호주에서 외국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프로 선수들을 실제로 보고 타국 선수들과 훈련하는 경험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서브와 발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훈련의 특성상 첫 대회는 적응기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2, 3차 대회에서는 입상권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이에 맞춰 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본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시행된다.

최재국 기자 (time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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