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풍랑주의보 발효 중 실전형 현장 훈련 실시
맹추위 속 2019년 마지막 훈련 실시
김은하기자 | 입력 : 2020/01/01 [21:56]
[다경뉴스=김은하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12월 31일 오전 10시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12km 해상에서 어선 충돌 후 전복으로 전개되는 구조상황을 구성하여 최악의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 포항해경, 풍랑주의보 발효 중 실전형 현장 훈련(FTX) 실시 © 김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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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함정 4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등 100여명이 참가, 기상악화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랑주의보 발효 중 실제 3~4m의 높은 파도가 치는 날을 지정하여 가장 효과적인 구조방법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인명 구조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악천후 시 구조훈련은 대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상황에 현장요원의 실질적 구조능력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하여 악조건의 해상 상황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즉응 태세 및 기상악화 시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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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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