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12월 17일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 안동시청 관계자,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명이 경기도 오산교육혁신지구와 메이커교육센터를 방문했다.
 

▲ [교육지원과] 안동미래교육지구의 안정적 시작을 위한 방문  © 최재국기자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혁신교육 장현주 팀장이 온 마을이 학교인 교육도시 오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브리핑했다. 특히 학교 안 공교육 오산,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별별숲 프로젝트 등 오산이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혁신교육이 큰 공헌을 한 점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어우러져 혁신교육을 주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여 글로벌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안동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들은 혁신교육지구의 새로운 교육모델 및 공교육 혁신 구축 현황 등을 알아보고 우수사례를 벤지마킹하고자 했으며, 각 분야별로 혁신교육에 대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안동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구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