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 6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알릴 수 있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취업 자립,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 추진 배경과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지원사업인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과 취약계층아동의 돌봄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소개했다. 

오귀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단 한명의 청소년도 보호와 돌봄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의 촘촘한 연계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