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영덕군청에서 부단체장 현장회의 개최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대책 강조- 영덕 강구항 연안 개발을 위한 현장점검 가져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현장회의를 주재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대책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실국본부장이 참석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영덕 강구항 개발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을 점검했다.
국도정 현안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방향과 소방안전, 자연재난 대응체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등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고 부단체장들은 시군 현안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시설 안전, 축사 건축허가 급증에 따른 대책,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 등을 보고했다.
이철우 지사는 “2019년은 국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고, 공모사업 하나 더 따기 위해 동분서주한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도와 시군 모두 합심하여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관광의 해, 101회 전국체전 등을 성공하여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부단체장 회의를 마치고 영덕 강구항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국비확보를 통한 강구항 연안 개발사업 조기 완공과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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