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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21:10]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12/13 [21:10]

[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2일 내빈과 교육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  © 이광수기자

 

이날 행사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한 5개월 동안의 결실을 선보이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로서 ‘영천 대박’이라는 힘찬 구호로 시작한 퓨전난타반 공연과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신나는 합창으로 식전공연을 시작해 수료식과 장학금기탁, 작품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석홀 로비에서는 그동안 수료생들이 배우고 익힌 작품전시회와 배움나눔장터도 운영했다.

 

▲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  © 이광수기자

▲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  © 이광수기자

 

작품발표회에서는 합창, 연주, 무용 등 14개반 강사들과 교육생들이 서툴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화합과 힐링의 무대를 연출했고, 작품전시장에서는 유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수채화 등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배움나눔장터에서는 한지&전통매듭, 한식조리, 제과제빵 등 18개반 교육생들의 창작품들과 재능기부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해 어느 때 보다도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판매수익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직접 기탁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수료생들이 배움을 통한 보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

 

▲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  © 이광수기자

▲ 교육문화센터 시민사회교육생 일동 5백만원 기탁  © 이광수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5개월의 과정 동안 배움에 대한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표출한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작품발표와 전시회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창업부업과정 등 36과목 49개반의 시민사회교육 강좌를 운영해 1,40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역량 발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과제빵, 한식조리, 커피바리스타반 등에서는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배움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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