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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회 민주시민교육 합동 성과보고회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독도교육, 독서교육 한 자리에 모여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8:36]

경북교육청, 제1회 민주시민교육 합동 성과보고회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 독도교육, 독서교육 한 자리에 모여

백두산 기자 | 입력 : 2019/12/06 [18:36]

[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북교육청은 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민주시민교육 합동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제고와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와 인권, 독도교육, 인문과 독서교육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민주시민교육 분야는 민주시민 선도학교 6교, 교사학습공동체 5팀, 학생참여동아리 등 50명이 참석해 민주시민학교 사례 나눔과 정책 제안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월에 있었던 민주시민교육 선도교원 해외탐방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자치와 인권교육 분야에는 학생인권현장지원단, 학생자치 교원학습공동체,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지도교사 등 40명이 참석해 학생자치와 인권교육 특강,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자치활동과 학교 인권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주안점을 뒀고 참석자들은 학교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독도교육 분야는 독도지킴이 동아리와 독도교육실천연구회 업무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해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 의식 함양과 독도 수호 실천의지의 다졌으며 동아리 활동 우수학교 18교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인문과 독서교육 분야는 학생, 학부모, 독서동아리 담당 교사 등 150명이 참석해 책 출판회와 발표회를 열었다. 안도현 시인의 특강으로 문을 연 독서 분야는 글쓰기, 낭독, 책읽기 동아리의 우수 사례 발표,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독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 독서교육 동아리에서 출판한 학생저자의 도서와 CD를 전시해 보고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부산교대 심성보 명예교수는 ‘민주시민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해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확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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