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저 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제자 삼아주셔서 하나님이 세우신 울진 한빛교회에서 오늘 아침 이 시간 강림절 첫 주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려 드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어느 듯 교회력으로는 2019년을 마감하고 2020년의 새로운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다짐하고 결단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 지난 한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지나갔습니다. 이룬 일도 다소 있어 감사를 드리지만, 못 이룬 일 더 많아 하나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2020년 새해에 또 다시 새로운 믿음과 마음으로 결심하여 하나님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루어 내는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울진 한빛교회는 참 좋은 교회임을 감사드립니다. 한빛교회의 김 은영 목사님이 참 좋은 목자이시고, 두 분 장로님들이 참 좋은 하나님의 종들이시며, 전도사님, 권사님들, 집사님들, 그리고 실버 노인들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찬송과 기도의 메아리가 울진 전 지역에 울려 퍼지는 참 아름답고 좋은 교회임을 감사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오늘 값진 은혜의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지난 8월 18일 한빛교회 4주년 기념일 오후에 느닷없이 장염증세가 제게 나타났습니다, 1-2주일이 지나도 멈추질 않아, 의료원에서 닷새 간 입원치료 받고 퇴원 했으나, 3일 후 다시 재발되었습니다. 내과 전문병원을 찾아 처방을 받았지만 그 때 뿐이었습니다.
한 달 후 의료원을 다시 찾아 갔더니, 전문의사라는 사람이 자기는 능력이 부족하니, 큰 병원으로 가라 했습니다. 화가 치솟았지만 참으며 서울의 큰 병원에 11월 20일 예약을 해 놓고, 그 다음날 10월 15일 아침 중점적으로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가 육신의 가시를 네게 주는 것은, 네가 혹시 자고하여 죄 가운데 설까 봐, 너를 기도로 승리하도록 지키려함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는 즉시 ”아멘“ 으로 화답했습니다. 전에 여러 번 들은 이 말씀이지만 이 시간에는 전에 없든 큰 반응을 느끼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으로 똑똑하게 들려왔습니다. 즉시 정중하게 기도하며 말씀을 순종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날 오후, 기적같이 증세는 멎었습니다. 25일 째 되는 오늘 까지 약도 병원도 가질 않고 기도로 깨끗하게 은혜 받으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서울 병원의 예약도 물론 취소했습니다. 나는 이 은혜를 오늘 한빛교회에서 큰 은혜의 간증 드립니다. 또 이 귀한 은혜를 세상 끝 까지 간증하려 합니다. 또 이 큰 은혜를 모든 자녀들과 형제 친척들에도 기쁜 소식으로 증거 하려 합니다.
한빛교회는 참 좋은 교회이며 모든 교인들은 주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이해하며, 마음을 같이 하며 기도하는 교회임을 감사를 드립니다. 낮은 사람, 힘없고 소외 된 약자를 돕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바치는 교회임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도, 마귀의 올무에 걸려드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는 교회임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더 많이 베푸는 교회이며 함께 아파하고 괴로움도 나누는 교회입니다. 연약한 노인들의 지팡이가 되겠으며, 나누는 덕이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모습을 실현하는 아름다운 교회임을 감사드립니다. 2019년 남은 한 달을 주안에서 잘 마무리 하고 이해에 못 이룬 일들, 또 다른 제목으로 기도하며 2020년 새해에 더욱 충성된 일꾼으로 세워 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우리 성도들, 권사님들, 집사님, 모두 모두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하는 광선으로 치료하여, 그들이 그토록 오고 싶어 하는 한빛교회로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 우리와 함께 예배하며 찬송하며 성도의 복된 교제를 이루어가는 귀하고 귀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백척간두에 놓여 있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손에 얹힙니다. 흩어진 우리를 구원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무너져 가는 자유 민주주의, 거짓과 부정부패, 만연된 후진 정치, 무너진 경제와 국방, 교육, 사회, 법질서를 원천적으로 회복시켜 주셔서, 우리 한반도 금수강산을 위기로부터 발전의 기회로 만들고, 세상이 우러러 보는 아름답고 귀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위에 세워지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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