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손윤수 기자]고령군은 11월 22일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의 생활에 가장 밀착한 업무를 하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정주요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과 집배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령군과 고령우체국간의 상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산불 예찰, 주민불편사항 접수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서 집배원들의 노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집배원들은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령군과 고령우체국은 지난 2012년 3월 7일 군정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데 공동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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