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이영기 계장 김천포도회 “감사패”수상과수산업 발전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김천시=나경희기자]김천포도회(회장 이순철)는 11.19일 개최된 김천시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 제10차 이사회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이영기 계장에게 김천포도 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일 해준 공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계장은 과수담당으로 6년 재직하는 동안 김천시 과수농업 발전에 눈부신 활약상이 돋보였다. 먼저 2015년 김천에 기획 추진한 과수농업 새소득수출품목육성 전략 프로젝트사업은 2개 작목반(샤인작목반, 김천샤인작목반)에 2ha, 5억원의 사업비로 처음 시작하여 요즈음 국내 포도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시대를 활짝 열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연차평가 3년 연속 전국최우수상수상, 상사업비 총63억원을 받아 사업비에 재투자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겨울철 동해∙냉해피해방지 포도 “다겹보온커턴”설치도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추진 승인 획득으로 지금까지 46ha 면적에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하여 170여 포도 농가가 수혜를 받도록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계장은 특히, 과수농업새소득수출품목 육성지원 사업이 2015년 사업추진 도입 당시 이렇게 까지 감히 인기가 폭발적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열심히 일한 보람을 찾는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항상 농업인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인철 농업지원과장은 샤인머스켓이 연일 대박을 치면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 것은 그 만큼 한사람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아울러 공직자로서 평소 농업발전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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