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의 함성은 우리들에게 감동이었고 신께 감사하는 마음이다. 광화문 이승만 광장의 함성은 어떤 특정 정파의 정치이념에서 모인 것이 아니었음을 세상에 알리는 역사적 증언대였다. 자유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겠다는 국민저항 대 통합의 집회이었다.
그동안 우리가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보여준 이성을 잃지 않은 채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 분노의 함성에 사회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현 집권층과 그들의 동조세력무리들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너무나 엄청난 사상적 괘리의 주인공이 이 나라의 최고통치권자였다.
어떻게 간첩 신영복과 서승을 존경한다고 공언하고 월북하여 6.25남침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한 김원봉을 우리 국군의 뿌리라는 망언에 더 하여 월남의 공산화에 희열을 느꼈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상적 패닉(통제적으로 불안정)을 서슴치 않았던 문재인 정신세계의 정체를 어찌 그냥 맥을 놓고 의심치 않고 바라볼 수 있었단 말인가?
이제는 서서히 최고 지도자가 사회주의 이념적 사상의 값어치를 높게 평가함을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 진실이 밝혀져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어처구니없게도 온갖 유언비어에 현혹되어 정권을 내어 주었지만 광화문 이승만 광장의 함성에서 자유대한민국은 살아있음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멈출 줄 모르는 그들(좌파)의 허언은 지금도 계속되고 특히 자유시장 경제가 주축인 국가경제가 위급한 상황임을 넘어 위험수위에 도달했음에도 위기를 인식하지 않고 국가예산을 자기 주머니인양 예측불허의 낭비예산을 쏟아 부으려는 정부, 도리어 자화자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고 책임자가 말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현실이 증명하고 있다. 나라살림을 거들 내겠다고 안달이다.
국민들의 대 다수를 공짜에 길들여 무력한 인간으로 만드는 고르게 가난한 자로 만드는 정책을 고수하니 이 보다 더한 에고이즘의 정치가 있을 수 있겠는가? 독선과 아집의 정치력을 더 이상 바라만 보아야 할까? 내년 총선에 앞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연동형 비례대표라는 해괴망측한 선거법을 만들려하고 있는 여권과 동조세력들의 야합의 정치세력집단화를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알고 대처할 수 있겠는가?
국민들은 깨어나야 한다. 현 정부여당은 철저하게 집권초기 언론장악을 확실하게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으며 비판언론의 입에 자갈을 물린지 어언2년하고도 반이고 그래서 여당과 현 집권정치세력의 독선에 의한 자유시장경제 파탄의 길을 바라보기만 하는 브레이크 없는 고장 난 자동차에 비유될 정도이다.
한술 더 나아가 그들의 장기집권 음모에 근거한 자기들의 치부를 숨기기에 급급하여 법을 넘어 초법죄적 수준의 악법의 상징임을 알고도 자신들의 치부를 방어하기 위한 수법으로 공수처에 사활을 걸 정도로 전력투구를 함과 동시에 장기집권의 기반인 입법부 장악을 위하여 국민들은 도무지 알지 못하는 참정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거법(연동형 비례대표제)을 야합으로 만들려는 저들의 책동을 국민들은 어떤 방법으로 막아야 할까?
현재의 정부여당의 정치행태는 자유대한민국을 사회주의 독재국가로 만들려는 음모임을 이제는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다. 국민들이여 일어나야 한다. 정치권의 반역사적 반국가적 책동을 분쇄할 사명을 힘이 없는 제1야당이란 정치권에만 맡겨놓을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 제1야당 자한당은 거듭 태어나고 있는가? 문재인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들, 탄핵을 주도한 무리들의 자기반성과 성찰 없이 반문연대만을 표방하는 정치집단화는 결단코 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잘못되었음을 국민의 70%가 인정하는 이 시점에서 탄핵을 묻고 가자는 정치집단을 국민들이 호응하겠냐? 를 반드시 되씹어 보아야 한다. 광장의 민심을 오도하지 말라. 자기 옳음에 빠진 허상(虛像)을 안고 가는 정치세력은 반드시 도태(淘汰)되고 만다. 반성이 없는 정치꾼들 과연 그들이 누굴 심판한단 말인가? 최소한 자기 과오를 국민 앞에 들어내 놓고 용서를 빌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국민 한사람 한 사람이 모두 구국의 전사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호소합니다. 호국의 정신으로 무장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은 자유대한민국의 새 역사가 쓰여 진 귀한 달이었습니다. 자유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저들의 무소불위 권력횡포의 음모를 일차 막기는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현실에 안주하며 자칫 사회주의 좌파무리의 숨고르기 잠깐의 웅크림에 속아서 방심이라는 안이함에 젖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나만의 기우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대구 초등학교 3-4학년용 통일부 통일교육용 책자를 보았습니다. “한반도의 오늘과 통일”이란 책자를 보면서 이 정부의 사상적 편향이 아동교육에 까지 “한반도기”를 필두로 시작되는 내용이 주류이고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아 단계인 어린 어린이에게까지 간접적 이념교육을 하고 있음에 이 나라가 어디까지 사상적으로 좌파사회주의에 함몰되고 있는가를 볼 수 있는데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전교조 교사들의 이념교육은 미래세대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오염됨을 학부모부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일차적으로 광장의 소리가 아니라 광화문 이승만 광장이라는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의 표상을 명예의 전당으로 우뚝 자리 잡아야 자유대한민국이 살아나게 됩니다.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입니다. 광장의 목소리가 온 세상을 진동하지만 날씨 변화에 자칫 많은 사람의 건강을 헤치 지 않을까 염려가 있습니다. 이 나라를 지켜주시는 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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