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 종료역사와 여행으로 만나는 조선 지식인의 삶과 사상 주제 강연, 탐방 10회 진행[다경뉴스=남도국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2019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강연 및 탐방으로 총 10회 성황리에 종료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상주도서관이 선정되어 9월부터‘역사와 여행으로 만나는 조선 지식인의 삶과 사상’주제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지원, 이황, 정약용 등 조선시대의 지식인들의 삶과 공부 방법 등에 대해 탐구하고, 서울 북촌지역과 안동 일대, 다산 둘레길 등을 탐방하며 현장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후속모임에서‘조선 지식인의 성찰과 배움을 내 삶으로 끌어오는 법’주제로 강의를 듣고, 수강생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 했다.
상주도서관 김호묵 관장은“상주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내년에도 이와 같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상주도서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