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 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10월 30일 4차 산업 혁명 도래로 실질적인 진로문제에 노출된 관내 초, 중, 고 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2019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단위에서‘소질과 적성에 따른 학생 진로 개발 역량’을 증진하고, ‘개인 맞춤형 학교 진로 교육 운영 기반 및 교육역량 강화’를 제고하고자 매래 인재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9개의 영역(존)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먼저, 대공연장에서는 초, 중, 고 학생 6명의 ‘꿈비전 선포식’과‘진로명사’특강이 진행되었다. 미래사회의 새로운 변화에 맞춰 ‘15분 in 명사 특강’은 ‘미래 산업의 변화와 미래직업’에 관해 최낙훈(한국온라인 마케팅연구소장), ‘미래경제와 금융’은 이유정(파인앤드 대표) 그리고 ‘도시재생, 사느냐! 죽느냐 !’는 김주일(한동대 교수)이 맡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눈과 귀를 열어주었다.
또한,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융합, 인성/특기, 진로/직업상담, 인문직업, 방송기획, 창업/창직, IT융합 역량과 특성화고 체험, 대학학과 체험 등 9개의 역량 존에서 진행 된 부스형 체험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경험하는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캠프에 참여한 대흥중 학생들은 진로 캠프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었고, 또, 앞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항교육지원청 남홍식 교육장은 본 캠프를 통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갖추어 본인에 맞는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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