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대구·경북 등 관외지역에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번 징수활동은 평상시에는 독려하기 힘든 관외거주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정확한 자료 분석과 지속적인 추적을 통해 차량 견인 5대, 번호판 영치 6대, 방문독려로 인한 현금징수 등 총 1억원 상당의 체납세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합동징수팀은 고액체납자의 상당수가 관외 거주자인 것에 착안해 매년 5회에 걸쳐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합동징수팀은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체납자가 더 이상 피할 곳은 없다”며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과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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