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정전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비 모의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스템 업무 담당자의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 시스템은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교육정보통계, 정보보호, 홈페이지, 표준기록관리가상화시스템과 교육수첩 등 9개 교육정보시스템이다.
훈련 내용은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담당자가 장애 인지까지 소요되는 시간 확인, 장애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한 장애처리 능력확인, 이중화 구성 시스템과 백업용 인터넷 회선 서비스 작동 점검 등이다.
이번 훈련으로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의 장애와 재난 복구에 대한 위험성 사전 도출과 미비점을 보완한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대국민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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