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청도군은 마을 경로당의 기존 놀이문화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청도군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를 선정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10명, 시간강사 10명을 선발하였으며, 경로당 행복도우미 1명당 16개~18개의 경로당에 전담 배치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회계, 물품관리, 회원관리 등 경로당 운영관련 지도 및 위생, 보이스피싱, 건강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취약노인을 발굴해 개별상담을 통한 경로당 이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행복도우미 여러분들이 내 부모와 같이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청도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