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녹색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 교육 인기리에 실시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미세먼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 자연친화적 실내 인테리어 추구 경향 반영[다경뉴스=이금구기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대)는, 강소농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소농 플랜테리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자연친화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경향과 맞물려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경산시는 현재와 미래 농촌체험 농가들이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자연의 건강한 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농장을 찾는 도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식물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플랜테리어’ 교육을 추진했다.
강소농 플랜테리어 교육은, 농업인 역량 강화 과정으로서, 미세먼지저감 행잉플랜트 실습, 실내 습도 조절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실내 느티나무 설치 실습, 워터컬처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실내 느티나무 설치 실습이 인기였으며, 직접 드릴을 사용하여 느티나무를 제작하는 것이 이채로웠다는 반응이었고,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후 스토리텔링으로 체험농가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강소농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데 플랜테리어 교육 덕분에 건강과 농가 환경개선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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