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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개최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대구하나센터 주최, 경산시 후원,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이해 및 통합 이끌고, 음악회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돕기 위해 마련

이금구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23:33]

경산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개최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대구하나센터 주최, 경산시 후원,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이해 및 통합 이끌고, 음악회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돕기 위해 마련

이금구 기자 | 입력 : 2019/10/15 [23:33]

[다경뉴스=이금구기자] 지난 1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평화통일음악회 ‘아름다운 우리 노래’가 성대히 열렸다.

 

▲ 경산시, 제2회 평화통일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노래' 개최  © 이금구 기자

 

이번 음악회는 지휘 권은회, 탈북민 출신 김철웅 피아니스트의 연주, 소프라노 류지은, 테너 최덕술, 민요 이우림, 대구교대 부설초합창단 등이 출연, 아름답고 친숙한 음악을 선사하여 공연 내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평화통일음악회는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대구하나센터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여,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이해 및 통합을 이끌고, 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음악회 준비를 위해 애쓴 대구하나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번 음악회를 통해 통일 의식을 확산시키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인 확산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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