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3.29 [07:34]
전체기사 l 로그인 l ID/PW 찾기
담쟁이
맨손과 맨손들이 잡고 담벼락을 기어오른다
저토록 강하게 따가운 여름 더위도 잘도 살아남은 것은
가르다란 허리 서로 치지 않고
맨손과 맨손이 서로 잡아주고 끌어 주었기 때문.
전체댓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