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투포케이’제47회 신라문화제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큰 호응을 이끌어낸 ‘투포케이’[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의 ‘세계민속음악 페스티벌’이 6일 경주시민 및 세계각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보이그룹 24K(투포케이)는 글로벌한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세계민속음악 페스티벌의 취지에 맞는 무대를 선보였다.
투포케이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nnie N Clyde’를 첫 무대를 펼쳤다. 이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인 ‘비밀인데’로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오늘예쁘네’ 와 ‘날라리’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9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글로벌 퍼포머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페스티벌로 케이팝의 마마무, 투포케이, 장혜진을 비롯하여 재즈 아티스트 말로, 정란, 배장은과 세계적 거장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한 포항시립교향악단, 경주시립합창단, 국악팀 두두리 등이 한국을 대표하여 무대에 올랐다.
또한 캄보디아 왕립발레 공연단과 미국 티나 레이먼트 콰르텟, 중국 시안국립가무단, 러시아 알렉산더 세르게이, 베트남 국립가무단, 아프리카 아마니 콰이어 등 해외 초청 공연팀이 참여했다.
한편, 6일 열린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장에는 약 8만 5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날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는 오늘 9일까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9개 분야 47개 종목의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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