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ㆍ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지원 및 숲에서 찾는 따뜻한 행복 제공[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9월 26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경주시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미아)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한 기존 숲해설, 숲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기업(천년숲애)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숲이 생명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간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숲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19년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 천년숲애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면서 사회적협동조합임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역사 문화재가 많은 경주지역에 산림과 연계하는 산림역사공간의 잠재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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