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입니다. 무더위가 끝나고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상쾌함을 더해주는 기분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제8대 김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풍요로운 결실과 수확의 계절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던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포근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물론, 그 사이 시행착오도 겪었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일들도 있었습니다만, 지나온 길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의 3년을 우리 의회가 15만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며 희망 가득한 김천의 미래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17명 의원 모두가 지난 1년간의 열정과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1년 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가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모처럼의 긴 연휴가 일상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 시민들에게 휴식과 삶의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족, 친지, 친구들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누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김 세 운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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