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의성군과 롯데푸드(주)가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 사진설명=의성장날-롯데푸드 가을맞이 이벤트 실시 © 백두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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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가 의성농산물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는 롯데푸드에서 주최하고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의성장날’에서 협업하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롯데 의성마늘햄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경품으로는 △1등 황금마늘 3돈(10명) △2등 의성마늘소 선물세트(50명) △3등 의성흑마늘 진액(100명) △4등 의성眞쌀 10kg(200명) △5등 의성마늘 1kg(300명) △6등 의성마늘프랑크70g 모바일쿠폰(1,000명)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적립금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의성장날’적립금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이디를 생성한 뒤,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롯데 의성마늘햄 제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찍어 #91009번으로 사진을 전송하고, 참여확인 문자를 받으면 된다.
한편 롯데푸드는 의성군과 2006년 의성마늘 산업발전 MOU를 맺은 후 13년간 의성마늘햄 등 의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매년 100여톤의 의성마늘을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꾸준한 광고 홍보활동을 통해 의성마늘의 전국 브랜드화에 공헌했다. 이러한 노력은 매출로 보답받아, 의성마늘햄은 10년 넘게 분절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소비자들을 초대해 의성지역을 홍보하는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행사’를 꾸준히 진행했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캠프에서는 의성마늘 수확 체험, 의성 지역 명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 킴’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캠프를 방문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업,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