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 포항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제263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주해남 의원이 ‘포항지역 문화재 및 유적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의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의결 ▲포항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위원회 안 채택 ▲포항시 지방공무원 수당 등 지급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 터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등이다.
회기 중 위원회별 간담회에서는 지진 대책 국의 한시 기구 존속기한 연장, 해병대 헬기 격납고 건설 반대 민원, 석곡기념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결과, 인공지능대학원 공모・선정사업 지원 계획, 장기 신창 해수욕장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흥해 용한리 서퍼비치 조성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결과 보고, 환경시설 TF 운영 경과, 수돗물 필터 변색 대책, 포항시 장사시설 지역 수급계획 및 시립화장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호미 반도 산림복지 단지 조성 계획, 포항 지진 트라우마센터 설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임시회로 25, 26일 이틀간은 시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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