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김형기기자 | 입력 : 2019/08/23 [19:07]
[다경뉴스=김형기기자]대구 달성군 화원읍(읍장 서재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5일간)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들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위해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10가구를 방문했다.
▲ 화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 김형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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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위원들은 비닐하우스나 좁고 통풍이 되지 않는 주택에 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부인사와 함께 건강 및 영양상태, 주거환경 등을 살펴보았다.
김필란 위원장은 "여름철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시원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며 물과 달성복지재단을 통하여 읍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인견내의를 전달했다.
서재혁 읍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민과 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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