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0년 3월 개교 구미 신설고 교명 ‘구미산동고등학교’로 선정지역 의견 수렴하여 교명선정위원회 심의 거쳐[다경뉴스=백두산 기자]경북교육청은 2020년 3월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119번지 부지에 개교하는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의 교명을 ‘구미산동고등학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미산동고등학교는 구미 국가4공단(산동면 일대) 확장단지 내 처음으로 문을 여는 공립 일반계고등학교로 총 24학급 624명 규모이며, 2020년 3월 신입생은 8학급 208명(급당 26명)을 모집한다.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학생, 학부모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거쳤다.
또한 7월에도 교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일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수렴을 거친 후 경상북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구미산동고등학교는 구미 국가4공단(산동면 일대)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고등학교인 만큼 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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