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는 16일 신녕면 완전2리 경로당에서 리모델링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경로당 어르신들,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리모델링 개관식을 축하했다.
▲ 영천시 신녕면 완전2리 경로당 리모델링 개관식 © 이광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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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신녕면 완전2리 경로당 리모델링 개관식 © 이광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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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경로당 내부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중 마을 주민들이 건의로 리모델링하면서 실내화장실 설치, 내부수리, 외부도색, 경사로 설치 등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고사를 지낸 뒤 인사말에서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마을일도 의논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