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 홈비지트 프로그램 등 참가 한국역사 문화체험

중국 청더시 유소년 축구단 경주엑스포 방문“콰이러!” 중국어로 즐겁다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00:10]

경주-청더 우호증진 일환 …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초청

경주엑스포 ‧ 홈비지트 프로그램 등 참가 한국역사 문화체험

“축구경기로 쌓인 피로를 물놀이로 날려버렸어요!” 

중국의 어린이 축구선수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아왔다.

  

▲ 중국 청더시 유소년축구단 선수 및 관계자들이 11일 경주엑스포를 여름풀축제를 방문했다     © 백두산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중국 청더시 유소년축구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여름Pool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8.8~8.19)’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중국 청더지역 초등학생 축구선수 16명과 관계자 등 20명이 한국문화와 물놀이를 체험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축구팀은 경주시와 우호도시인 청더시의 12세 이하 유소년팀이며 양 도시의 우호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돼 3경기를 치르고 12일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 중국 청더시 유소년축구단 선수 및 관계자들이 11일 경주엑스포를 여름풀축제를 방문했다     © 백두산기자

 

이들은 8일부터 12일까지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홈 비지트’프로그램에도 참가해 경주시내 가정 6곳을 방문하며 한국의 가정과 음식을 체험했다. 또 경주엑스포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을 함께 둘러봤다.

 

축구팀의 단장인 리궈판 청더시 교육국 부국장은 “경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에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경기로 쌓인 피로도 풀고 한국문화도 배워서 간다”고 전했다.

 

▲ 여름풀축제를 방문한 청더시 유소년 축구단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백두산기자

 

축구팀 주장 왕시(12)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경기를 치르면서 힘이 들었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통해 잊었다”며 “남은 마지막경기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말했다.

 

중국 청더(承德)시는 지난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후 친선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청더시는 북경에서 동북쪽으로 200km정도 떨어져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나라의 여름 궁전 ‘피서산장’이 위치해 있는 등 중국 내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이다.

 

한편 ‘경주엑스포 여름 Pool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방문객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로 100m, 세로 50m의 대형 그늘막 아래 유아와 어린이, 성인 등 연령에 맞는 6개의 풀장과 높이 11m, 길이 40m의 슬라이딩, 매 시간 운영하는 즉석 이벤트가 흥을 더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인기가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린다. 17일엔 원투, 24일엔 DJ춘자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 여름풀축제를 방문한 청더시 유소년 축구단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백두산기자
백두산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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