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유혜정기자] 말복을 맞이하여 최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2회째 이어가는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효 실천 간담회를 8월 9일부터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북 도청 우방 아이유쉘 3차와 상록아파트 약 300여명의 지역노인들이 참가해 삼계탕을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위한 영양 보충을 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경북 도청 우방 아이유쉘 3차에서만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인근 상록아파트 지역노인들까지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할 수 있도록 박태춘 경북도의원이 경북도시개발공사에 관심을 가져다달라고 부탁을 했다.
경북 도청 우방아이유셀 3차 노인회 안병용 회장은 “영양 가득한 보양식 한 그릇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