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일회용품! 포항환경학교, 가족과 떠나는 특별한 환경여행

신영숙기자 | 기사입력 2019/08/10 [08:33]

[다경뉴ㅜ스=신영숙기자] 현재 포항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포항환경학교(교장 연규식)는 2019년 8월 8일, 방학기간을 맞아 포항 관내 유·초등생 및 학부모 등 총 25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으로 일회용품 없는 환경여행을 떠났다.

 

▲ 포항환경학교     © 신영숙기자

 

이번 환경여행은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고,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의 문제점을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여행 중 일체의 일회용품(종이컵, 물티슈, 일회용 도시락,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젓가락, 비닐봉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불편하지만 개인 물통과 도시락, 수저, 손수건 등 대체 용품을 사용하도록 규칙을 정하여 참가한 가족들 모두가 일회용품 없는 여행을 체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의 협조를 받아 현재 부산과학관에서 특별전시중인 “Cold展”의 전시해설 및 상설전시관을 관람하였고, 과학 발전과 환경의 관계,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지방 환경변화,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 등 전시 시설과 연결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점심식사 시간에는 각자 가정에서 일회용품 없이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도 가졌으며, 더위를 이기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쿨 맵시’ 용품 중 하나인 쿨 스카프를 함께 착용해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던 일회용품 사용에 대하여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연규식 교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족이 몸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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