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형기기자]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이하 순심여고) 1학년 학생 7명은 지난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2박 3일간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부설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열린 ‘전국 고교생 사이언스 캠프 2019’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업과 실험실습 체험을 통해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수학, 물리, 화학, 생화학, 지구과학, 천체물리, 생물 등 7개 과목의 실험 탐구 강좌를 통해 기초과학의 탐구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미래 기초 과학도를 지망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회를 맞는 캠프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의 25개 고등학교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에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연구원이나 의료인으로 진로를 희망해 온 순심여고 학생 7명은 캠프 참가 신청을 위해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는 순간부터 캠프를 마치고 수료증을 받는 순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집중해 주목을 받았으며 참가자를 대표해 김은채 학생은 “학교 내에서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에 만족해하고 진로 희망을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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