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경제보복 대응 기술자문센터 개편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8/08 [09:01]
[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홍원화는 일본이 3대 핵심 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데 이어 지난 2일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 대상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공과대학 부속 산업현장기술지원단(단장 기계공학부 박일석교수)아래 기술국산화지원부를 신설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를 특화하여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편된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의 세부조직은 기계·장비기술부, 첨단소재기술부, 화공·생명기술부, IT기술부, 에너지·환경·건설기술부, 기술국산화지원부의 여섯 개 부로 구성된다. 새로 개편된 조직을 중심으로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일본경제보복에 영향을 받는 159개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을 맡기로 했다.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대구경북소재기업의 기술자문 및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핫라인센터와 산학협력 RND과제의 관리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핫라인센터는 2002년부터 대구시와 경북대가 공동출연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6월에는 지역 산학협력업무의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선포한바 있다. 공과대학 홍원화 학장은 “지금까지 국가지원으로 학교가 보유한 연구기술력을 이제 국가와 사회에 선도적으로기여 할 때가 되었다”라며 기술국산화지원부 신설의 의미를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
|
|
|
|
경북대 관련기사목록
- 경북대 미술관, 일상복귀 프로젝트‘미술치료 체험 프로그램’운영
- 경북대 6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
- 고(故) 허영 명예교수, 경북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 경북대, 산자부‘에너지인력양성사업’선정…23억7,500만원 확보
- 경북대 배재성·진희경 교수팀, 알츠하이머병의 신경교세포 조절하는 체내물질 발견
-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제9회 변호사시험 112명 합격
-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분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경북대학교 화학과 폭발사고 관련 교수단체 성명서
- 경북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첫 세계 100위권 진입
- 경북대 출신 8명, 제21대 국회 입성
- 경북대 이혜진 교수팀, 새로운 대장암 진단 분석방법 개발
- 경북대, ‘주요국가 학생 초청 연수사업’ 4년 연속 선정
- 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 코이카 석사학위 연수사업 2개 선정
- 경북대, ‘코로나19 연구 대응팀’ 구성
- 경북대 약학대학, 6년 연속 국시 전원 합격
- 경북대 학·석사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취소 잠정 결정
- 경북대, 올해 학부 등록금 동결
- 경북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 개최
- 경북대, 일반대학원 전기2차 1,118명 모집
- 경북대 인재개발원, 현장실습 경험 담은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