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재국기자]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 길주 중학교에서 초등 8명, 중등 79명, 고등 216명이 2019년도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
소년원 재소자, 중,고등학교를 중간에 그만둔 청소년들, 외국에 거주하다 국내로 들어온 교포들, 지난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친 나이가 많은 분들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응시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청소년 지원센터, 안동 천주교 마리스타 학교등에서 수험생들은 위한 안내와 간식, 중식등을 제공했다.
시험 시간 임박하여 수험생들을 태운 차량으로 인하여 길주 중학교 입구부터 한동안 교통 정체가 심하게 발생하였다. 다음 번 시험에는 관계 기관의 상호 협조로 수험생들이 교통 정체로 인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또한 지자체나 교육청 등에서 배움을 놓친 나이가 드신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하여 교육비 지원등의 획기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노인층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 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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