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울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후포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인 ‘후포면 등기산 벽화마을’을 조성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후포리 마을의 골목길 및 갓바위주변 해안도로에 벽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15백만원(국비291, 군비124)을 투자하여 2015년 6월 18일 착공하여 금년 11월에 완료되며, 5개 ZONE에 벽화조성(L=1,863mA=3,753㎡)과 타일벽화(L=189m,A=402㎡)가 설치된다.
벽화마을 조성대상지는 후포리 마을로 최근 SBS 인기방송<자기야 백년손님> 방영으로 마을곳곳이 촬영장소로 유명해지면서 후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잦아지는 지역으로 행복만선, 후포기행 벽화를 따라가는 다섯가지 만선이야기 벽화마을 로드갤러리로 조성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등기산 벽화마을이 조성되면 후포등기산개발(경관조성 및 경관조명),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후포항과 연계한 항구도시의 경관개선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사계절 관광객 유입 증가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울진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