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조남월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7월30일까지 대구경북 7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46개 과정 1,05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감염병), 안전사고(농기계, 화재), 마케팅, 농업정책,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식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전인적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6월 12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스타트를 끊은 이번 교육은 21일 경북대(상주) △26일 대구대 △7월3일 경북농업기술원 △11일 경북대(대구) △12일 대구가톨릭대(경산)에 이어 △30일 경북농민사관학교(군위)에서 마무리 되었다.
조남월 학교장은 “올해로 13년의 역사를 가진 농민사관학교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협력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창농·유통·마케팅 등 특화된 교육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교육협력 20개 기관에서 1천914명을 대상으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6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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