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공립학교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조리원 34명 및 특수교육실무사 3명)를 7월 30일에 포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공고 결과 조리원은 34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4.5: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교육실무사는 3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3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에 젊은 층이 많은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조리원 52명 및 특수교육실무사 5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기본자세, 창의성 및 응용능력, 전문지식 등의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조리원 34명 및 특수교육실무사 3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합격한 조리원 및 특수교육실무사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무기계약직)으로서 보수와 처우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계획을 적용받으며, 조리원은 학교 급식품의 조리, 배식 등 급식소 조리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활동지원 및 전반적인 보조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석 교육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합격한 최종 합격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사회적으로 교육공무직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진 만큼 자부심과 열의를 가지고 따듯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 다 함께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포항교육청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